송혜교 "베트남 언론 '마약 오보' 강력대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5.08.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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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송혜교가 베트남 언론에서 불거진 '마약설'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발끈'했다.

지난 11일 베트남의 한 신문이 송혜교가 다이어트용으로 최근 홍콩의 나이트클럽에서 마약을 구입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데 대해, 송혜교측은 "터무니 없는 오보이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혜교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2일 "송혜교는 최근 홍콩에 간 적도 없다. 만약 홍콩에 갔다면 파파라치를 통해 한 군데라도 보도가 나오지 않았겠나"며 "너무나 터무니 없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더스HQ는 "송혜교는 지난 5월 귀국한 이후로 홍콩에 간 적이 없다. 특히 (마약설 오보가 난) 베트남에도 가 본 적이 없다"며 "'풀 하우스'가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타격이 큰 만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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