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영국공포영화다..'옥테인' 한국입성

정상흔 기자 / 입력 : 2005.06.30 10:03
  • 글자크기조절
image


한국공포 ‘분홍신’(감독 김용균), 태국공포 ‘셔터’(감독반종 피산다나쿤ㆍ 팍품 웡품), 미국공포 ‘아미티빌 호러’(감독 앤드류 더글라스) 등 공포영화의 러시 속에 영국공포영화 ‘옥테인’(마커스 애덤스)이 한여름 승부수를 던진다.

수입사 마이더스컨텐츠그룹은 “지난 2002년 ‘롱 타임 데드’로 데뷔한 마커스 아담스 감독의 공포영화 ‘옥테인’이 내달 15일 개봉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작품은 10대 소녀 냇(미샤 바튼)이 이혼한 아빠를 만나고 돌아오던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엄마 센가(매들린 스토우)와 말다툼을 벌어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사건을 다뤘다.

마커스 아담스 감독의 첫 연출작 '롱 타임 데드'는 심령게임을 하던 하숙집 룸메이트들이 연속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는 내용. 그는 이 작품으로 심리스릴러계의 혜성으로 일약 부상해 ‘옥테인’에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영화 ‘라스트 모히칸’ ‘숏컷’의 매들린 스토우, ‘식스 센스’ ‘노팅 힐’의 미샤 바튼 등이 '옥테인'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